존 레논 재발매 캠페인 패키지 레이아웃 공개 by 석원

역시나 일본 아마존. 제일 먼저 존 레논 재발매 음반들의 패키지 레이아웃을 공개해 버리는군요.


우선 박스입니다. 실물 사진은 아니고 CG입니다.

1. 박스 전면.

슬슬 지겨워 지려고 하는 저 하늘 이미지는 레논적이라기보다는 몹시도 요코적 취향입니다.

2. 박스 구성

그림의 비례가 안 맞습니다. 다음 그림에서도 드러나지만 CD 패키지가 너무 작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박스 자체의 부피가 꽤 되겠다라는 느낌은 팍 옵니다. 이 말은 적절한 수납처를 찾기 매우 힘들겠다는 이야기. 음반사 박스에도 ISO를 도입해야 합니다. 이건 뭐 크기가 다 지들 맘대로이니...

3. 박스 수납방식

박스 내부의 홈에 9종의 앨범을 수납하고 아마도 그 위 빈 공간에 하드커버 북을 수평으로 뚜껑처럼 올리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디지팩이 9개인 것으로 보아 보너스 디스크 2종은 더블앨범식으로 수납되는 모양입니다. 박스 하단의 서랍은 판화 복제품을 집어넣는 곳으로 보입니다. 무언가 복잡합니다.


이어서 테마별 선집인 "Gimme Some Truth" 4CD 세트입니다.

1. 커버

나름 센스 있는 디자인이긴 한데 그림만 보면 앨범 제목을 Gimme Some NYC로 바꾸는게 더 나을 듯...

2. 구성

박스가 아니라 슬립케이스에 부클릿과 4장의 페이퍼슬리브가 들어가는 방식이네요. 선물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베스트 앨범인 "Power to the People: The Hits"

이쪽이 CD 1장짜리 통상반

이쪽은 CD + DVD 특별판(한정판?)

일단 "민중에게 권력을"이라는 구호와 "히트곡들"이라는 문구가 나란히 있는 게 블랙유머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구요, 이 디자인 컨셉 역시' 민중에게 권력을' 보다는 '뉴욕시민에게 권력을'에 더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별 앨범 패키지입니다.

느낌이 팍 오시겠지만 비틀즈 재발매 때의 디지팩 디자인 컨셉과 동일합니다. 이 디자인 컨셉은 애플 카달로그 재발매에도 적용되더군요.

그러니까 비틀즈의 '레드'와 '블루'도 역시 같은 컨셉의 디지팩으로 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레드와 블루는 개별 2CD 세트 이외에 두 세트를 합본한 패키지로도 발매됩니다. 이 패키지는 개별 세트가 4패널짜리 디지팩인데 비해 6패널로 제작되며 아마도 디지팩을 수납하는 외장케이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세트 형식은 아닙니다. 두개의 부클릿도 하나로 통합하여 제작합니다. 특이한 것은 합본 세트의 경우 2010년말까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일종의 기간한정판인 셈이지요. 개별세트와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덧글

  • ninano 2010/08/18 17:49 # 삭제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일본 여자
  • 국화 2010/08/18 20:24 #

    킼킼킼 ...
  • 석원 2010/08/27 04:35 #

    All you need is LOVE...
  • 양고기 2010/08/18 19:33 # 삭제

    저 박스 CG로 그린거라고 하지만 크기가 뭔가 너무 안맞네염ㅋㅋ 처음 보자마자 웃었어요. 전부터 낱개로 산다고 했지만 3번째 NYC어쩌구 음반은 빼고 나머지 산다해도 5장이군요;; 아닌가요. 3번째 음반도 정규음반인가요?
  • 석원 2010/08/27 04:36 #

    넵, 당연히 오리지널 앨범입니다.
  • 유투왕빠 2010/08/18 21:11 # 삭제

    와.. 씨지사진이지만, 그래도 보고나니 훨씬 기대가 되네요.. 박스구성과 하드북도 기대되고, 특히 하단서랍의 판화복제품? 이건 또 먼지.. 암튼 기대가 와방 됩니다..ㅋㅋ 또 갠적으론 비틀스 스테레오반의 디지팩 아주 맘에 드는데, 그와 동일하게 나온다니 더 방갑네요.. 작은 바람이 하나 있다면, 하드북 포토구성면에 요코여사 사진은 한장이라도 덜 나와주길... 제발...ㅡㅜ 외람되나, 요코여사 사각턱면상은 참 봐주기 곤욕스럽습니다.. 레논의 정신과 음악관을 모두 그저 존경하지만, 여성관은 전혀 이해하고 싶지않네요...ㅎㅎ 어쨋든 레논 앨범은 이매진싱글이랑 어쿠스틱라이브 딱 두장있었는데, 이기회에 원샷원킬로 끝내게되겠네요..ㅋㅋ 무조건 박셋 고고싱~!!~!^^
  • 석원 2010/08/27 04:38 #

    참고로 저는 특정 수치 이하의 신장을 가진 남성을 루저라고 부르는 여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homburg 2010/08/18 21:21 # 삭제

    허거걱 흰색 박스.. 때타는거 막으려면 비닐도 뜯지 말아야..ㅠ.ㅠ
  • 석원 2010/08/27 04:38 #

    그 생각은 못했군. 그럼 보자기에 싸놓아야하나....
  • 희주 2010/08/18 21:26 # 삭제

    이거 뭔가요..
    요즘 요코여서 트위터에서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니..
  • 석원 2010/08/27 04:38 #

    모르시는 척 하시기는...
  • 지기 2010/08/18 23:38 #

    처음에 저 비례 안맞는 컨셉 사진보고, 뭐야 박스 크기 왜이렇게 커! 하고 깜놀 했어요. 그래도 일단 박스 상당히 클 것 같은데...방에 책이랑 음반 놓을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제게는 애물단지 같은 녀석 ㅠㅠ
  • 석원 2010/08/27 04:39 #

    그런데 만약 정말 저 박스가 저 사이즈라면???
  • giantroot 2010/08/19 02:01 # 삭제

    항상 그랬듯 단품으로....
  • 석원 2010/08/27 04:39 #

    박스도 단품이라능. ㅋㅋ
  • 2010/08/19 13:31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8/19 13:34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여름 2010/08/28 09:14 #

    선글라스가 어울리는 사람중 한명과
    어울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 1위의 오붓한 모습이 계속 남아
    글이 읽히지 않네요.ㅎㅎ
  • 석원 2010/08/29 02:18 #

    그래도 저는 둘이 아름다운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이 느꼈을 행복을 생각하면 그의 팬으로서 오노 요코 여사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주제넘게, 하곤 합니다.
  • -_- 2010/09/02 12:14 # 삭제

    자꾸 이런거 보여주면 어찌합니까??
    사야지.ㅎㅎ 그런데 비틀즈 박스셋처럼
    가격 폭락할까봐 두렵네요.-_-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