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음악주간지 NME가 최신호에서 비틀즈The Beatles를 특집으로 다루면서
무려! 무려! 무려!
비틀즈의 오리지널 앨범을 사용한 13종류의 커버로 발매했습니다.
외국의 잡지들은 콜렉터들을 위해 같은 호를 복수의 다른 커버로 인쇄해
시장에 내놓곤 하는데
그래도 13종류의 버전은 아마 사상 초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닥치고 감상 들어갑니다.













마지막 "Magical Mystery Tour" 커버는 NME 온라인숍에서만 한정으로 1,000권 판매했습니다.
커버 오른쪽 위에 보시면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커버만 제외하면 바로 뒷 페이지부터는 모두 동일한 물건입니다.
대담한 기획이라고 해야 옳을지, 과도한 상업주의라고 해야 옳을지 모르겠습니다.

무려! 무려! 무려!
비틀즈의 오리지널 앨범을 사용한 13종류의 커버로 발매했습니다.
외국의 잡지들은 콜렉터들을 위해 같은 호를 복수의 다른 커버로 인쇄해
시장에 내놓곤 하는데
그래도 13종류의 버전은 아마 사상 초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닥치고 감상 들어갑니다.













마지막 "Magical Mystery Tour" 커버는 NME 온라인숍에서만 한정으로 1,000권 판매했습니다.
커버 오른쪽 위에 보시면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커버만 제외하면 바로 뒷 페이지부터는 모두 동일한 물건입니다.
대담한 기획이라고 해야 옳을지, 과도한 상업주의라고 해야 옳을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giantroot 2009/09/16 01:16 # 삭제 답글
너무 대담해서 속이 들여다 보일 정도입니다 -0-
석원 2009/09/19 01:56 #
관록의 NME가 이렇게 벌거벗고 나서니까 더 안습...
새침떼기 2009/09/16 01:51 # 답글
시도는 NME가 했지만, 다른 잡지사들도 다 검토는 해봤을 것 같은데요?잘 팔리면 다들 배아파할 듯..ㅋㅋ
석원 2009/09/19 01:58 #
앤솔로지 히트 칠 때 Mojo는 초기, 중기, 후기 사진으로 3종의 커버를 발매했었고, 그 이후 용기를 얻어서 멤버 개인 사진으로 4종류의 커버를 제작했었습니다. 이 정도면 모르겠는데 13종은... 헐헐헐
바비 2009/09/16 05:24 # 답글
트랙백 하나 쏘겠습니다.
석원 2009/09/19 01:59 #
어이쿠, 맞을 뻔 했습니다. ^^;;;;;
basher 2009/09/16 09:40 # 삭제 답글
이거슨 엽기군요;;
석원 2009/09/19 02:18 #
이거슨 "캐피탈리즘 썩스"이기도 합니다;;;
시리어스 2009/09/16 12:24 # 답글
대담한 기획 혹은 과도한 상업주의.. 둘다 맞는거 같습니다만...비틀즈 팬들에겐 왠지 모를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그러면서도 뭔지 모를 오묘한 화가 나는거 같기도;;;; 흐음..
이 감정은 뭘까?? -_-aaa
석원 2009/09/19 02:01 #
저런 상업적 기획이 못마땅하면서도 막상 우리는 저런 거 구경도 못하는 변방국가에 살고 있다는 자괴감이 혼합된 감정?
프름 2009/09/16 15:56 # 삭제 답글
저기 여쭤볼 게 있는데요...스테레오 박스세트에 들어있는 음반하고
낱장으로 판매되는 음반하고 동일한 음반 아닌가요?
어떤 분이 박스세트에 있는 것은 영국에서 만든거고
낱장으로 판매하는 것은 네덜란드 반이라고 해서요...
둘 다 시디알판부터 종이자켓까지 전부 다 네덜란드에서 만든 음반 아닌가요?
석원 2009/09/19 02:03 #
동일합니다. 유일한 차이는 개별판매 앨범에는 비닐래핑에 광고 스티커가 붙어있고 박스판은 안붙어 있다 정도의 차이입니다. EMI는 더 이상 영국에 프레싱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굳이 네덜란드판이라고 부를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유럽판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생산했을 것으로 짐작하지만 커버나 CD 모두 EU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리치제임스 2009/09/16 17:24 # 삭제 답글
박스는 영국에서 만든것이 맞습니다.
석원 2009/09/19 02:04 #
아닙니다.
sb 2009/09/16 22:48 # 삭제 답글
뜬금없이 죄송한데 여쭤볼 게 있어서요^^bob dylan의 freewheeling 앨범을 사려고 하는데,
2007년에 콜롬비아에서 낸 remaster 앨범이 있고
2009년에 소니에서 낸 그냥 앨범이 있던데,,
시간상으로 보면 소니 게 더 싸고 얼른 집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번에 비틀즈 리마스터에 대해서 이 곳에서 많이 배우고 나니
리마스터된 콜롬비아 것을 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구매하기전에
여쭤보고 사려구요^^;;
지나가다 2009/09/17 12:29 # 삭제
석원님이 바쁘신 것 같아서.....찾아보니 2007년은 수입반이고, 2009년은 라이센스 염가반 같네요
2009년반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많은 국내 라이센스 행사반들이 부클릿이 조악하거나 리마스터 반이 아니거나 한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수입반 가격도 비싸지 않고 리마스터 반이니 편하게 구입하세요. 전에나온 HYBRID SACD가 있긴하지만 CD만 필요하시면 리마스터반도 괜찮습니다.
석원 2009/09/19 02:09 #
이미 답변이 올라왔네요. ^^;;이번에 소니에서 염가반을 내놨더군요. 저도 온라인샵에 올라온 거 보고 이게 구판인지 신판인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실물을, 그것도 개봉한 실물을 보기 전에는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구판일것이라고 짐작합니다.
Freewheeling...의 리마스터링CD(신판)는 고사하고 CD 자체(구판)가 없어서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앨범에서 들리는 것이라곤 딜런 아찌의 목소리와 기타, 하모니카 뿐인 앨범이라 솔직히 굳이 리마스터링 판을 들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합니다. 다만 앞의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클릿의 차이나 기분의 차이(?)도 중요한 고려대상입니다.
sb 2009/10/07 23:27 # 삭제
이렇게나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 ^^그리하여.. 제 선택은....................
허망하게도?
그새 품절이 되어버린 리마스터반이 아닌 소니 것이 되다니..
이런 죄송하고도 허망할 데가!
덕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갑니다 :)
여름 2009/09/17 09:18 # 답글
이렇게 벌려놓으면 광고료 책정은 어떻게 할지..화이트앨범 커버가 제일 덜팔릴 것 같은데...
For Sale과 리볼버가 제일 잡지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석원 2009/09/19 02:11 #
커버 제외하면 기사뿐만 아니라 광고도 동일한 편집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영향을 안미칠 것 같아요. 역시 꼴찌는 "옐로우 서브마린" 아닐까요? ㅎㅎ
nme 2009/09/20 06:32 # 삭제 답글
nme가 '관록의nme'라고 불리울만한 위치가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nme는 단지 10대애들한테 팔아치우기 급급한 하이틴음악잡지입니다.ㅎㅎㅎㅎㅎ
석원 2009/09/23 03:43 #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High Fidelity)"에 보면 주인공 롭이 환상의 직업으로 70년대 NME의 에디터를 꼽지요. 록 저널리즘 씬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가 70년대 NME나 멜로디 메이커의 편집진이 경쟁하면서 전설의 글들을 쏟아내던 시절입니다. NME가 명백을 간신히 유지할 정도로 위축되긴 했지만 틴에이저용 잡지로 추락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