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보] 비틀즈 카달로그 9월에 리마스터링 재발매!
여기 저기 뒤져서 추가한 정보들입니다. 주로 일본 쪽에서 얻었습니다. 영미의 소식들은 애플의 보도자료 수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무서븐 일본 콜렉터들...)
롤링스톤Rolling Stone 인터넷판의 뉴스 헤드 캡춰
A. 개별 앨범들
1. Please Please Me
2. With The Beatles
3. A Hard Day's Night
4. Beatles For Sale
5. Help!
6. Rubber Soul
7. Revolver
8.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9. Magical Mystery Tour
10. The Beatles, aka "White Album" (2CD)
11. Yellow Submarine
12. Abbey Road
13. Let It Be
14. Past Masters (2CD)
* 모든 앨범은 통일된 친환경포장 디지팩 패키지로 발매되는 데 이게 한정판 개념이라고 합니다. (포장에 플라스틱을 하나도 안썼다는건데, 그래봐야 CD가 플라스틱이잖아?) 암튼 일정 기간 이후에는 쥬얼케이스판으로 제작할 모양입니다.
* 초미의 관심이었던 보너스 트랙은 없습니다. 다만 "Past Masters"를 제외한 모든 앨범에 제작과정을 담은 미니다큐(5분 분량)가 퀵타임 포맷으로 들어있습니다. 애플-애플 동맹의 실체가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 음질과 함께 구판의 최대의 지탄의 대상이었던 부클릿이 싹 바뀝니다. 새로운 해설과 미공개 사진은 기본입니다. 다만 가사는 아마도 오리지널 앨범에 가사가 인쇄됐던 경우(예를 들어 "페퍼상사"나 "화이트 앨범")만 제공되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 "페퍼상사"의 부클릿은 87년판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나름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부클릿인 만큼 이해할 만합니다. 다만 여기에 폴 매카트니가 새로 쓴 서문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 "Yellow Submarine"의 부클릿에는 오리지널 캐피톨 LP의 그 독특한 영화해설이 재수록됩니다.
- "Past Masters"의 부클릿은 케빈 하울렛Kevin Howlett이 완전히 다시 썼다고 합니다. 마크 루위슨Mark Lewisohn의 글도 나쁘지 않았는데 바꾼 것으로 보아 트랙리스트에 일정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모노버전으로 실렸던 트랙의 일부가 스테레오 버전으로 바뀌고 일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 "Yellow Submarine"은 이번에도 살아남는군요. 정말 끈질긴 생명력입니다.
* "Past Masters"는 사실상 오리지널 앨범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 1부터 4까지의 첫 네장은 87년 CD와 달리 스테레오 버전으로 제작됩니다.
* 5와 6은 87년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새로 만든 스테레오 리믹스를 유지했습니다.
* 리마스터링에 참가한 애비로드의 기술팀은 가이 매씨Guy Massey, 스티브 루크Steve Rooke, 샘 오켈Sam Okell, 폴 힉스Paul Hicks, 숀 마지Sean Magee로 밝혀졌습니다.
B. 스테레오 박스세트
* 앞의 개별 앨범 14종 16장의 CD와 개별앨범에 동영상으로 제공된 다큐멘터리를 하나로 모은 DV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 패키지와 관련해 디지팩 버전의 단순한 집합이라는 설과 LP미니어쳐라는 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의 설은 애플의 보도자료에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는 이유가 근거고, 뒤의 설은 박스 세트는 한정판이 아닌데 개별 디지팩 버전은 한정판 개념이기 때문에 다를 것이라는 추측이 근거입니다. LP미니어쳐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도자료에서 언급을 했을 겁니다.
* DVD외에 책자가 추가되는지나 패키지가 어떤 형태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C. "The Beatles In Mono" (모노 버전 박스 세트)
1. Please Please Me
2. With The Beatles
3. A Hard Day's Night
4. Beatles For Sale
5. Help!
6. Rubber Soul
7. Revolver
8.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9. Magical Mystery Tour
10. The Beatles, aka "White Album" (2CD)
11. Mono Masters (2CD)
* 영국 기준으로 모노로 제작됐던 앨범들의 복각판입니다.
* 첫 네장은 현재의 음원과 동일합니다. 단 리마스터링 판.
* 5와 6은 모노 버전에 추가로 1965년과 1966년의 오리지널 스테레오 버전이 추가됩니다.
* 모두 오리지널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LP미니어쳐 형태로 제작됩니다. 그러니까 "페퍼상사"의 종이 오리기 놀이와 물결무늬 슬리브도 들어있고, "Magical Mystery Tour"의 그림책도 들어있고, "화이트앨범"의 포스터와 브로마이드도 다 들어있습니다. (물론 사이즈는 작게 ^^;;)
* "Mono Masters"는 "Past Masters"에 대당하는 앨범으로 완전 새로운 기획입니다. 2장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모노믹스로 제작됐던 22종 영국 싱글의 A/B사이드와 EP트랙이 거의 대부분 수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개별 발매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이 박스가 한정판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재빠른 EMI재팬의 비틀즈홍보페이지, 'Get Back'의 동영상을 홍보용으로 올렸습니다.
애플은 이번 캠페인의 홍보용 비디오로 'Help!', 'Hello Goodbye', 'Get Back'
이렇게 세곡을 민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대목!
1) 최대의 관심사인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구미쪽은 추정치만 오고가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개별 앨범의 가격은 발표됐습니다. 1장짜리 2,600엔. 2장짜리 3,600엔.
2) 국내 발매 여부는 워너뮤직코리아에 문의해봐야겠지만 개별 앨범은 국내생산, 박스는 수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개별앨범마저 수입으로 처리한다면, 그건 좀 슬픈 이야기로군요. 음반전문수입상을 거쳐서가 아니라 워너가 EMI로부터 직수입하면 박스세트의 가격도 생각처럼 비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9월 9일이라는 발매일은 비디오 게임 "The Beatles: Rock Band"의 발매일과 연동이지만 크게는 "애비로드" 발매 40주년 기념일에 맞춘 것입니다. 참고로 구판은 1987년 여름 "페퍼상사" 발매 20주년에 맞춰서 발매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의 트레일러입니다. (퀵타임포맷입니다.)
여기 저기 뒤져서 추가한 정보들입니다. 주로 일본 쪽에서 얻었습니다. 영미의 소식들은 애플의 보도자료 수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무서븐 일본 콜렉터들...)

A. 개별 앨범들
1. Please Please Me
2. With The Beatles
3. A Hard Day's Night
4. Beatles For Sale
5. Help!
6. Rubber Soul
7. Revolver
8.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9. Magical Mystery Tour
10. The Beatles, aka "White Album" (2CD)
11. Yellow Submarine
12. Abbey Road
13. Let It Be
14. Past Masters (2CD)
* 모든 앨범은 통일된 친환경포장 디지팩 패키지로 발매되는 데 이게 한정판 개념이라고 합니다. (포장에 플라스틱을 하나도 안썼다는건데, 그래봐야 CD가 플라스틱이잖아?) 암튼 일정 기간 이후에는 쥬얼케이스판으로 제작할 모양입니다.
* 초미의 관심이었던 보너스 트랙은 없습니다. 다만 "Past Masters"를 제외한 모든 앨범에 제작과정을 담은 미니다큐(5분 분량)가 퀵타임 포맷으로 들어있습니다. 애플-애플 동맹의 실체가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 음질과 함께 구판의 최대의 지탄의 대상이었던 부클릿이 싹 바뀝니다. 새로운 해설과 미공개 사진은 기본입니다. 다만 가사는 아마도 오리지널 앨범에 가사가 인쇄됐던 경우(예를 들어 "페퍼상사"나 "화이트 앨범")만 제공되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 "페퍼상사"의 부클릿은 87년판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나름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부클릿인 만큼 이해할 만합니다. 다만 여기에 폴 매카트니가 새로 쓴 서문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 "Yellow Submarine"의 부클릿에는 오리지널 캐피톨 LP의 그 독특한 영화해설이 재수록됩니다.
- "Past Masters"의 부클릿은 케빈 하울렛Kevin Howlett이 완전히 다시 썼다고 합니다. 마크 루위슨Mark Lewisohn의 글도 나쁘지 않았는데 바꾼 것으로 보아 트랙리스트에 일정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모노버전으로 실렸던 트랙의 일부가 스테레오 버전으로 바뀌고 일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 "Yellow Submarine"은 이번에도 살아남는군요. 정말 끈질긴 생명력입니다.
* "Past Masters"는 사실상 오리지널 앨범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 1부터 4까지의 첫 네장은 87년 CD와 달리 스테레오 버전으로 제작됩니다.
* 5와 6은 87년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새로 만든 스테레오 리믹스를 유지했습니다.
* 리마스터링에 참가한 애비로드의 기술팀은 가이 매씨Guy Massey, 스티브 루크Steve Rooke, 샘 오켈Sam Okell, 폴 힉스Paul Hicks, 숀 마지Sean Magee로 밝혀졌습니다.
B. 스테레오 박스세트
* 앞의 개별 앨범 14종 16장의 CD와 개별앨범에 동영상으로 제공된 다큐멘터리를 하나로 모은 DV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 패키지와 관련해 디지팩 버전의 단순한 집합이라는 설과 LP미니어쳐라는 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의 설은 애플의 보도자료에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는 이유가 근거고, 뒤의 설은 박스 세트는 한정판이 아닌데 개별 디지팩 버전은 한정판 개념이기 때문에 다를 것이라는 추측이 근거입니다. LP미니어쳐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도자료에서 언급을 했을 겁니다.
* DVD외에 책자가 추가되는지나 패키지가 어떤 형태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C. "The Beatles In Mono" (모노 버전 박스 세트)
1. Please Please Me
2. With The Beatles
3. A Hard Day's Night
4. Beatles For Sale
5. Help!
6. Rubber Soul
7. Revolver
8.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9. Magical Mystery Tour
10. The Beatles, aka "White Album" (2CD)
11. Mono Masters (2CD)
* 영국 기준으로 모노로 제작됐던 앨범들의 복각판입니다.
* 첫 네장은 현재의 음원과 동일합니다. 단 리마스터링 판.
* 5와 6은 모노 버전에 추가로 1965년과 1966년의 오리지널 스테레오 버전이 추가됩니다.
* 모두 오리지널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LP미니어쳐 형태로 제작됩니다. 그러니까 "페퍼상사"의 종이 오리기 놀이와 물결무늬 슬리브도 들어있고, "Magical Mystery Tour"의 그림책도 들어있고, "화이트앨범"의 포스터와 브로마이드도 다 들어있습니다. (물론 사이즈는 작게 ^^;;)
* "Mono Masters"는 "Past Masters"에 대당하는 앨범으로 완전 새로운 기획입니다. 2장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모노믹스로 제작됐던 22종 영국 싱글의 A/B사이드와 EP트랙이 거의 대부분 수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개별 발매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이 박스가 한정판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애플은 이번 캠페인의 홍보용 비디오로 'Help!', 'Hello Goodbye', 'Get Back'
이렇게 세곡을 민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대목!
1) 최대의 관심사인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구미쪽은 추정치만 오고가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개별 앨범의 가격은 발표됐습니다. 1장짜리 2,600엔. 2장짜리 3,600엔.
2) 국내 발매 여부는 워너뮤직코리아에 문의해봐야겠지만 개별 앨범은 국내생산, 박스는 수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개별앨범마저 수입으로 처리한다면, 그건 좀 슬픈 이야기로군요. 음반전문수입상을 거쳐서가 아니라 워너가 EMI로부터 직수입하면 박스세트의 가격도 생각처럼 비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9월 9일이라는 발매일은 비디오 게임 "The Beatles: Rock Band"의 발매일과 연동이지만 크게는 "애비로드" 발매 40주년 기념일에 맞춘 것입니다. 참고로 구판은 1987년 여름 "페퍼상사" 발매 20주년에 맞춰서 발매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의 트레일러입니다. (퀵타임포맷입니다.)



덧글
giantroot 2009/04/09 00:34 # 삭제 답글
일본 역시 재빠르네요. 가격은 모르겠고... 여튼 아무리 한국 시장이 막장이더라도 개별 앨범은 국내 생산 해주리라 믿습니다.여담인데 만약 국내생산반이 나온다면, 해설지는 누가 쓰게 될까요?
석원 2009/04/09 10:44 #
해설지는 제가 씁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마도 임진모?
Heima 2009/04/09 04:42 # 답글
그래봐야 CD가 플라스틱이잖아? <- 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석원 2009/04/09 10:45 #
제가 원래 좀 시니컬... ^^;;;
류사부 2009/04/09 09:52 # 삭제 답글
모노박스에는 왜 전앨범이 다 들이있지 않은건가요??
석원 2009/04/09 10:47 #
비틀즈 앨범이 모노/스테레오 두가지 버전으로 동시발매된 것은 영국의 경우 "Yellow Submarine"까지, 미국의 경우 "화이트 앨범"까지입니다. 그런데 "Yellow Submarine"의 경우 별도의 모노믹스를 제작한 것이 아니라 스테레오의 투트랙을 그냥 믹스다운한거라 스테레오 버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노박스는 "화이트 앨범"까지만 해당됩니다.
지기 2009/04/09 13:45 # 답글
이런 좋은 정보에 그저 감사할뿐^^ ↑ 위에 류사부의 질문과 석원님의 대답을 보니 웬지 무엇으든 물어보세요 가 생각나요. ㅎㅎㅎ 저도 궁금하던 거였습니당.
석원 2009/04/09 15:38 #
자, 궁금한 거 다 물어보세요~제 스리사이즈부터 시작할까요? 음?
스파르타와 비틀즈 2009/04/09 22:11 # 삭제 답글
석원님! 감사하네요 근데 엔솔로지는 안 나오나 보죠??
석원 2009/04/10 16:15 #
앤솔로지 시리즈의 리마스터링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4~5년 전에 발표한 앨범도 리마스터링해서 다시 내는 시대이긴 하지만 비틀즈 앤솔로지 시리즈는 딱히 사운드에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앨범의 성격 상 재발매 한다고 그리 많이 팔릴 물건은 아닙니다.팬의 입장에서도 냈던 거 손봐서 또 내는 거 보다 새로운 아이템을 기대해 봅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 앨범 같은 거요.
sjh 2009/04/12 09:32 # 삭제 답글
가격이 공개된 것 같군요http://www.digitalstores.co.uk/beatles/home.jsp?MaxHits=12&Category=remasters&NextPage=null&RangeStart=0&Direction=null
석원 2009/04/13 13:27 #
지난 주에 아마존에서 봤습니다. 주말 지나서 올릴려고 했는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ㅎㅎ
비틀즈 팬 2009/04/15 17:12 # 삭제 답글
원래 아뒤는 Homer Macartney임다past master가 뭔가요
얘기는 많이 들어 봤는데
석원 2009/04/16 02:19 #
"Past Masters" 시리즈는 1987년 비틀즈의 카탈로그를 처음 CD로 제작할 당시 오리지널 앨범에 포함되지 못한 싱글, EP, 기타 여러 곡들을 모아 만든 편집앨범입니다. 발매는 1988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사람 2009/04/30 17:31 # 삭제 답글
위에 글 쓴 사람인데 저 동영상(재빠른 EMI팬의)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석원 2009/05/02 13:53 #
전지전능하신 구글신에게 물어보셨으면 10초만에 답을 얻으셨을텐데 아쉽네요. 흐흐(구글.co.jp에서 emi japan beatles 치니까 바로 가는군요. ^^ )
직링크는 http://www.emimusic.jp/beatles/special/20090909_video.htm 입니다.
박종관 2009/05/08 23:47 # 삭제 답글
수준 낮은 질문인데.. 궁금하니 어쩔수가 없네요..먼저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고요.. ^^
리마스터링하면 음질이 좋아질텐데요..
엘로우서브머린 송트랙도 음질이 상당히 좋고.. 1 앨범도 음질 나름 좋던데요..
그럼 그 앨범에 실린 노래들은 요번에 음질이 더 좋아지나요?
오늘 아마존가서 첨 봤는데요.. 캐피톨 앨범(4장짜리)가 몇년전에 나와서
좀 놀랬습니다.. 캐피톨 앨범도 리마스터한거던데..
요번에 출시되는 것의 음질은 캐피톨 앨범보다 좋아지는 건가요?
석원 2009/05/09 01:10 #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과물, 그러니까 재발매될 비틀즈 CD들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도 추측에 의한 답변 밖에는 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 ^^;;;우선 "송트랙"은 단순하 리마스터링이 아니라 리믹싱이었습니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리마스터링이 세차라면 리믹싱은 부품단위로 분해해 청소하고 재조립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지요.
"1"앨범과 비교하면, 이번 작업은 "1" 발표 이후의 기술적 성과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더 나은 음질을 들려줘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1"의 리마스터링을 맡았던 피터 뮤Peter Mew는 이번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캐피톨 앨범" 박스셋과의 비교는 좀 애매합니다. 우선 이론적으로 같은 기술이 사용된다고 가정하면 이번 재발매 쪽이 "캐피톨 앨범"들보다 더 음질이 좋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리마스터링에 사용된 마스터는 EMI가 보유한 원본이고 "캐피톨 앨범"에 사용된 것은 미국 캐피톨레코드가 보유한 복사본이기 때문입니다. (세컨드 제너레이션 마스터라고도 합니다.)
더군다나 캐피톨 앨범들의 음원이 된 마스터는 여기에 당시 캐피톨의 프로듀서가 각종 효과를 덧댄 서드 제너레이션인 경우가 많습니다. 음질의 차이도 물론이지만 원본이 다르니 비교의 대상이 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캐피톨 앨범"을 리마스터링한 테드 젠센Ted Jensen도 꽤나 실력있는 분이라 단순한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느낌'의 차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것도 직접 듣고 비교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결론은 빨리 들어보고 싶다는 것?... ㅎㅎ
박종관 2009/05/15 16:38 # 삭제 답글
송트랙이 리믹싱이라서 소리가 좋았군요..전체 리믹싱은 기대하기 힘들겠고요..
석원님 비틀스에 대해 너무 빠삭하시네요.. ^^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석원 2009/05/24 01:10 #
꾸벅~
한국인 2009/05/19 14:26 # 삭제 답글
해설자는 전영혁씨가 써야합니다.그래도 그분이 국내 열악한 70년대부터...최고 록음악을 소개하고..
최고입니다.
석원 2009/05/24 01:10 #
글은 절대 최고가 아니시라는게 문제겠지요.